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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성 담은 '어반시그널 부산언니 인마이백' 화장품 5종 출시

G2CELL (ip:)


부산일보 | 김윤미 기자 mono@busan.com |

입력 : 2017-12-29 [10:47:40] | 수정 : 2017-12-29 [10:47:40]



코스웬콘텐츠와 제노힐이 '어반시그널 부산언니 인마이백' 화장품 5종을 출시했다.
'어반시그널 부산언니 인마이백'은 쿠션(21/23호), 립앤치크(3월의 동백꽃/다대포노을빛), 립밥(태종대수국/해운대바다), 마스크팩(광안리 낮과 밤), 선크림 등 5종 9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어반시그널 부산언니 인마이백'은 각 제품 디자인, 포장 패키지에 부산 대표 관광지가 담겨있으며, 이를 '백(Bag)'에 다 모았을 때 부산을 담게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여기에 여행 시 중요한 휴대성, 지속력 등도 강화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본격적인 출시 전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 '어반시그널 부산언니 인마이백' 시리즈를 선보여 지역 기념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목표율 150% 달성했다. 이와 함께 NC백화점 서면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벤트로 팝업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앞으로 '어반시그널 부산언니 인마이백'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감천문화마을, 해운대 등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젊은 층들의 핫플레이스에 입점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는 "지금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기념품은 특산물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어반시그널 부산언니 인마이백' 출시로 실용적이면서도 소장 가능한 부산 기념품이 나왔다"며 "부산언니 코스메틱 제품을 시작으로 부산의 감성을 온-오프라인 콘텐츠에 계속 연결해 부산 여행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노힐 안종업 대표는 "10~20대를 겨냥한 '어반시그널 부산언니 인마이백' 론칭으로 지투셀(G2CELL)로 대변되는 제노힐의 유전자-미래과학 이미지에 젊고 활발한 브랜드를 가미해 제품군간 시너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코스웬콘텐츠-제노힐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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